싯포&이누야샤
키쿄우
카고메
인간과요괴의 혼혈아인 이누야샤,완전한 요괴가 되기 위해 사혼의 구슬을 훔치려다 키쿄우에 의해 봉인된다.평소엔 단순무식 하지만 의외로 속에 깊은정과 배려를 갖고 있기도 한 시니컬한 표정의 소년(?)요괴!
사혼의 구슬을 지키며 정화하는 신성한 힘을 지닌 무녀,이누야샤로부터 사혼의 구슬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어가며 사혼의 구슬을 자신의 몸속에 봉인한다.항상 평온하며 온화한 무녀,그러나 이후에 사술로써 되살아난 후 원념만이 가득한 무서운 여인으로 돌변한다.
키쿄우의 현세의 환생체,평범한 중3학생인 그녀는 전생의 몸에 봉인되었던 사혼의 구슬로 인해 사당의 우물을 통해 전국시대(키쿄우가 살던)와 현세를 오가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이누야샤의 봉인을 풀어준다.활달하고 정많고 대가센 성격.이누야샤를 마음대로 부린(?)다
나라쿠
미로쿠
셋쇼마루
본래 인간으로,지독한 화상으로 다 죽어가던 것을 키쿄우가 보살펴 주었으나 그속에서 키쿄우를 가지고 싶단 마음에 요괴를 몸속에 끌어들여 새롭게 반요괴로서 생명을 얻었다.주인공들 모두를 사혼의 구슬에 말려들 게 하고 함정에 빠뜨리고 있는 장본인.(이른 바 악당^^)
조용하면서 냉기서린 성격으로,사기(邪氣)로 사혼의 구슬을 더렵히려 하는 상당히 음험한 반요괴.
승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색골!항상 여유로운 가운데 여인의 빈틈을 노려 더듬는(^^;)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지만 상냥하고 재밌는 성격.역시 나라쿠의 함정에 말려들어 손바닥에 풍혈(風穴)이라는걸 갖게 되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나라쿠를 찾기 위한 단서인 사혼의 구슬을 찾아다니다 카고메 일행들과 만나게되고 같이 동행하게 된다.위의 장면의 대사는 카고메에게 "내 아이를 낳아주시오!"라고 하는것^^;
시호님의 역은 바로 이남자!
이누야샤의 최대 라이벌로 등장하는 이누야샤의 이복형이 바로 셋쇼마루!인간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괴인 이누야샤를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고 경멸하며 동생이 가진 아버지의 검 철쇄아를 뺏기위해 호시탐탐기회를 노리는 셋쇼마루는 그야말로 카리스마 넘치는 냉혈미남의 표본!그러나 등장횟수가 매우 적고(십여화에 한번정도?--;)대사도 거의 없어 시호님은 별로 안좋아 하실 것 같군요..하하^^;